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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에 치여 사망' 안톤 옐친 차량, 기어봉 결함 대규모 리콜 차였다

최종수정 2016.06.21 08:44 기사입력 2016.06.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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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지프 체로키

안톤 옐친 사진=트위터 캡처

안톤 옐친 사진=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자신의 차에 치여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안톤 옐친의 차량이 대규모 리콜 조치를 받았던 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안톤 옐친을 사망하게 만든 피아트 크라이슬러사의 2015년 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P)에 뒀는지 중립(N)에 뒀는지 구분이 쉽지 않아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이라고 밝혔다. 리콜 처분을 받은 차량은 모두 24만8667대였다.
해당 차량은 기어봉을 중립에 두고 내렸을 때 같은 문제로 발생한 사고가 2012년 6월부터 2015년 사이 모두 212건에 이르며 총 4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사고는 안톤 옐친이 처음이다.

이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사는 성명을 통해 안톤 옐친의 사고 원인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면서 이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톤 옐친은 지난 19일 LA인근 샌퍼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택 자동차 진입로에서 후진하는 자신의 차에 치여 벽돌로 만들어진 우편함에 눌려 숨졌다. 그의 유작이 된 '스타트랙 비욘드'는 오는 7월22일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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