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심려 끼쳐 죄송…경영권 싸움 걱정 안해”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해외 순방 중인 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신 회장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열린 롯데 에틸렌 공장 기공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모든 회사에 협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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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이어 호텔롯데 상장과 관련해서 "무기한 연기가 아니다"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연말까지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의 경영권 싸움에 대해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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