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지원, ㈔한국산림문학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문학상은 숲 사랑과 생명존중,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국민 정서녹화에 공헌한 문학 작품을 발굴해 시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이달 말일까지 작가 후보 추천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천은 작가 본인 또는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의 총장·학장·전공교수,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에 게재돼 있다.
한국산림문학회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접수한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구분해 심사하고 수상작(1개 작품)을 선정, 오는 9월 3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녹색문학상은 2012년(1회) 박희진 시인의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외 2편, 2013년 현길언 소설가의 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조병무 시인의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외 2편 및 이용직 소설가의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김후란 시인의 ‘비밀의 숲’을 수상자 명단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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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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