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소방본부는 천안서북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숙련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도내 15개 소방서와 천안지역 11개 지원기관의 재난현장 단위 지휘관, 지원기관 연락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긴급구조 훈련에 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통제단 숙련도 향상 ‘브레인스토밍’을 주재하며 현장에서의 실질·효율적 현장지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선 긴급구조 통제단의 현장지휘와 조정, 통제의 책임이 법적으로 명확해진다”며 “소방관계자들이 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