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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김국영, 200m 올림픽 기준기록 무산…16일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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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상 김국영[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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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200m 출전권을 위한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국영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준결승전에서 20초8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리우올림픽 200m 기준기록(20초50)에 0.31초가 모자랐다.
그는 전날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6으로 금메달을 따고 이틀 연속 경기를 해 체력 안배를 위해 200m 결승전은 뛰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오는 16일 고성에서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에서 다시 한 번 기준기록에 도전한다. 올림픽 기준기록은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하는 7월 중순 이전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달성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1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올림픽 기준기록(10초16)도 충족해 리우올림픽 100m 출전권은 확보했다.

한편 200m 준결승전 최고 기록은 박봉고(강원도청)가 세웠다. 그는 20초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조 1위를 했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결승전에서 올림픽 기준기록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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