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조명 자정까지 연장…"외국인 관광객 서울 오는 길 밝힌다"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주말과 공휴일에만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던 방화대교 경관조명이 21일부터 매일 자정까지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방화대교 운영기관인 신공항하이웨이와의 합의를 통해 이 같이 방화대교 경관조명 시간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방화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서울로 들어오는 첫 관문교량으로 강서구 방화동과 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가장 긴 한강교량(연장 2559m)이다.
특히 방화대교 중앙부 540m 구간은 아치트러스(Arch Truss) 구조로 비행기의 이착륙을 본 따 디자인돼 예술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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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방화대교와 같이 상징성과 역사성이 있는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교)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택근 시 안전총괄관은 "인천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화대교 경관조명 점등시간이 연장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됐다"며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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