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편의점, 아이스 제품 속속 출시
세븐일레븐, PB '아이스 요구르트'
CU, 프리미엄 냉동 과일바 2종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편의점들이 이른 더위에 아이스 제품을 속속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19일 요구르트를 활용한 자체브랜드(PB) '아이스요구르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요구르트 본연의 디자인과 맛을 그대로 살린 상품으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1500원.
아이스요구르트는 여름철 간식으로 요구르트를 얼려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뚜껑이 달린 파우치 형태의 아이스크림 상품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4월) 발효유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144.5%) 크게 증가했다. 연도별 매출도 2014년 13.9%, 2015년 23.7%로 지속 상승세다.
씨유(CU)는 태국PRT사와 손잡고 프리미엄 아이스 과일바를 직소싱해 선보였다. CU는 19일 전점에서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미스 과일바’ 2종인 ‘미스망고바(60g)’, ‘미스파인애플바(60g)’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수확 즉시 냉동 처리한 상품으로,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됐다. 가격은 모두 1200원.
CU는 지난해 선보인 과일 아이스바가 한정 운영 기간동안(5~8월) 전년 동기 대비 과일 카테고리 매출을 22.1% 끌어올려 이번에는 프리미엄 과일바 브랜드 '미스과일바'를 직소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태국PRT사와 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이스 과일바를 선보이게 된 것.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상품 기획자(MD)는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제철 과일을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바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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