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황사가 남동쪽으로 지나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과정에서 일부가 낙하했다"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서울로 유립돼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6일 처음 주의보가 발령된 후 지난달 4차례, 이번달 들어서는 처음 발령됐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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