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6위 니시코리 게이(27·일본)를 상대로 2-0(6-4 7-5) 승리했다.
3년 만에 대회(대회 아홉 번째 우승) 정상에 오른 나달은 우승 상금 46만 유로(약 5억 9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 롤렉스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기록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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