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함께해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달 초 대아초등학교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총 30회에 걸쳐 학생,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에게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기후변화 체험교육, 폭염(혹한) 등 이상 기후 시 군민 행동요령, 탄소포인트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강사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적응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구온난화 시대 필수교육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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