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지난 2월2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홍콩의 계란 수입 위생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계란 14t이 홍콩으로 수출된다.
이번에 수출된 계란은 홍콩최대의 대형할인매장인 AEON등 8개 매장에서 다음달초에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계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 등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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