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상화 솔루션업체 브이엠웨어코리아(VMware Korea)는 신임 사장으로 천부영(60) 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사장을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천부영 신임 사장의 탁월한 영업력과 리더십을 인정해 신임 사장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브이엠웨어는 천부영 사장의 영입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부영 사장은 경희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를 거쳐 1984년 한국 HP에 입사했다. 한국 HP에서 고객 및 채널 영업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2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고객 영업 총괄 전무로 합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후 한국오라클에서 하드웨어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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