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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동구청장 후보,“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정책플랫폼 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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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동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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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후보는 6일 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정책플랫폼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우리 동구가 발전해 나가려면 문화전당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광주시 문화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종합계획 입안에 참여하여 그 누구보다도 문화전당 활성화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쏟아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이 작년 하반기에 개관이 되고 운영이 시작되었으므로 지자체 차원에서 전당주변의 상권과 예술의 거리 등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전에 전당의 운영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도심 한복판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전당을 건립한 이유는 문화정책적인 측면과 도시공학적 측면이 동시에 고려된 것으로 전당운영을 통해서 도심공동화 해소에 기여하라는 것이 전당건립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의 하나일 것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당콘텐츠를 보강하고 전시·공연기능을 강화하여 전당을 찾는 방문객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파리의 루브르가 년간 방문객 850만명, 퐁피두센터가 600만명임을 고려할 때 우리 전당은 1일 최소 1만명이상 년간 36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전당 활성화를 위한 정책플랫폼을 구성하여 전문가, 지역예술인,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 운영주체인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홍진태 동구청장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광주시 문화정책실장, 경제통상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경제·문화 행정전문가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입안에 참여하였으며, 국가전략산업인 光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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