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이엠씨, 디에스 화성 공장 매각 진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33,900 전일대비 1,850 등락률 -5.17% 거래량 616,882 전일가 35,7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증권,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계열사인 대신에이엠씨가 한때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던 디에스(구 디에스엘시디) 경기 화성 본사 공장 매각에 나선다.
대신에이엠씨는 "디에스의 경기 화성시 동탄면 금곡리에 위치한 본사 공장이 매물로 나온다"면서 "디에스는 2013년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정상화를 추진했지만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사업부와 화성 본사 공장 등을 분리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공장은 반도체 및 LCD, LED 산업에 특화된 공장으로 감정평가액이 약 550억원 수준인 대형물건"이라며 "현재 수원지방법원에서 경매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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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는 1998년 창립해 초박막액정장치(TFT-LCD)의 필수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을 납품해 온 업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키코(KIKO) 투자로 큰 손실을 입었고, LCD업체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13년엔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 됐다.
대신에이엠씨는 디에스의 최대채권자인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의 채권을 양수해 관리하고 있다가 이번에 화성 본사 공장 매각 작업에 나서게 됐다. 최지훈 대신에이엠씨 자산관리 부부장은 “일반적으로 디에스 화성 공장 같은 규모의 대형물건은 시장에 잘 나오지 않는다”며 ”인근의 화성·동탄산업단지에 비해 부동산 가치가 높고 동탄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물건이라 매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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