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6일 인천광역시 남구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의존 예방 및 상담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의존 문제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적극적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전문상담 기관이다. 2002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요 거점지역에 구축, 운영되고 있다.
미래부는 스마트쉼센터를 통해 체험문화교실, 미술치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 집단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유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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