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광주 북구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삼각동 국제고등학교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15만4천볼트 '특고압송전선로 지중화'를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광주 북구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삼각동 국제고등학교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15만4천볼트 '특고압송전선로 지중화'를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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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국민·민중연합·무소속 동참…더불어민주당 이형석 후보는 불참


[아시아경제 문승용] 4월13일 제20대 총선 광주 북구을에 출마한 후보들이 ‘삼각동 국제고등학교 앞 15만4천볼트의 특고압송전선로 지중화’를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문에 자필 싸인하고 이를 약속한 후보는 새누리당 이인호 후보, 국민의당 최경환 후보, 민중연합당 윤민호 후보, 무소속 노남수, 이영수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후보는 불참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삼각동 국제고등학교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각동의 15만4천볼트 특고압송전선로 지중화가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1년이 넘도록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20대 총선에 입후보한 북구을 후보들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또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특고압 송전선로를 지중화해야 한다는 지역민들과 삼각초, 국제고, 전남여상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함에도 1년이 넘도록 방치하게 한 점 공직 후보자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15만4천볼트 특고압송전선로에 의해 인근 3개 학교 3천여 명의 학생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인구 28만 명의 군포시도 현실화 한 송전선 지중화를 인구 150만 명의 대도시인 광역시에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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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북구을 총선 후보들은 당락을 떠나 '삼각동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한 3대 실천을 약속했다.


첫째, 공약 1호로 삼각동 특고압송전선로의 지중화 문제를 적극 해결한다. 둘째, 당선될 경우 즉시 광주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한다. 셋째, 대책위에서 제기하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결정 심의과정에서의 의혹 등을 파헤칠 수 있는 감사원 특별감사를 요구하겠다는 3대 실천을 약속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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