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위스키의 대명사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30년'에서 '누주'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
페르코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례적인 현상이지만 가끔 아주 뜸하게 누주로 인한 고객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생산, 유통, 관리 과정에 누주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의 편의를 무시한 피해보상 절차도 문제다. 외국계 회사인 만큼 글로벌 본사에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제품을 보내는 등의 절차가 진행되려면 최소 한 달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면세제품과 로컬제품은 판매 법인이 완전히 달라 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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