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쉬튼 커처, 호주 상원의원, 에어비앤비 창업자 등 수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성주그룹은 신명철 신사업개발 실장(사진)이 한국인 중 유일하게 다보스 포럼의 '2016년 영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영글로벌리더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수천 명의 후보자 중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40세 이하의 차세대 지도자다. 올해는 50개국에서 121명이 선정됐다. 배우 애쉬튼 커처, 사라 한슨 영 호주 상원의원, 조 게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등이 수상했다.
앞서 세계적으로는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 첼시 클린턴 클린턴 재단 이사, 마윈 알리바바 회장,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등이 영글로벌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성주그룹의 올해 40주년을 맞는 독일 브랜드 MCM은 뉴욕, 파리, 베이징, 베를린, 도쿄 등 35개국에 365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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