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마스터' 조재현이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측은 31일 욕망과 권력의 끝인 김길도 역으로 활약할 조재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 "내 운명을 바꿀 수 없으면 남의 운명을 송두리째 훔치면 돼"라고 읊조리는 조재현의 묵직한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특히 조재현의 강력한 아우라와 붉게 피어난 이미지의 만남은 김길도 캐릭터의 굴곡진 인생과 당찬 성격을 압축해 놓은 듯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국수의 신'은 오는 4월27일 오후10시 첫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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