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종합식품기업 로가닉이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 김화농협과 연이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기업의 제품과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가 로가닉의 유통채널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찾게 될 전망이다.
김화농협은 DMZ 청정지역 철원오대쌀과 토마토, 파프리카를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는 지역 농협이다. 이번 협약으로 로가닉은 철원 지역의 명품 로컬푸드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활로를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원오대쌀은 로가닉이 곧 신제품으로 론칭할 가정 간편식 시리즈, ‘솔로쿡’의 즉석 자연밥에도 사용될 예정이며 로가닉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홈팜스 마트’에도 입점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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