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일 사전 예약판매 대신 사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전 체험행사는 G5가 세계 최초 모듈폰인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이날부터 일제히 G5의 체험 행사를 전국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과 온라인 상점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G5 체험행사를 연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전국 300여개에 달한다.
KT도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G5 체험 행사를 연다. KT는 매장을 방문해 G5를 체험하는 소비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G5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LG유플러스도 오는 4월15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5 및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G5의 예상 출고가는 80만원 초중반선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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