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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아이디어가 군정을 바꾼다”

최종수정 2016.03.16 14:06 기사입력 2016.03.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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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생활공감 제안제도 연중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장 문화가 점점 확산되는 추세인데 공설추모공원을 건립하자.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눈높이 책자를 만들어 주자. 자매도시의 홈페이지에 해남특산물 판매 코너를 개설해 보는 건 어떨까? 모두 군민들과 공무원들의 군정 제안을 통해 해남군정에 도입된 내용들이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해남 군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온 군민 · 공무원 생활공감제도가 올해도 실시된다. 해남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는 ‘생활공감 제안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정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적극 도입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제도 개선, 규제개혁 사항, 군민 실생활 속 불편사항 및 정부 3.0 정책실현 방안 등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www.haeam.go.kr)나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택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금상(3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80만원), 장려상(50만원) 시상을 실시하게 되며 향후 군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게 된다.

군은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관 단체 학교 등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제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1직원 1제안 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군민 · 공무원 제안을 비롯해 공무원 시책연수대회 등을 통해 활발한 제안 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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