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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주 국내 증시, 대외 변수가 분수령

최종수정 2016.03.13 13:29 기사입력 2016.03.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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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3월 셋째주 국내 증시는 대외 이벤트에 따라 방향성을 달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LIG투자증권은 14~15일에 예정돼 있는 일본은행 (BOJ) 금정위에서는 중앙은행 예치금리 추가 인하와 자산매입 규모, 범위 확대 등 1월보다 공격적인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자산매입의 내용에 따라 엔/달러가 상승할 경우 증시에 부담이 될 전망이란 설명이다.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나, 차기 인상시기에 대한 시그널(6월)이 시장 기대(9월)에 못 미쳐 단기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선진국의 통화완화정책은 중기적으로 글로벌 리스크를 완화시켜 증시에 긍정적일 영향을 줄 것이며, 부정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단기에 그칠 전망으로 LIG투자증권은 진단했다.

김유겸 연구원은 "주요국 중앙은행이 정례회의를 통해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지만, 상당 부분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점이 부담이다. 유가 상승은 물가 및 기업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하나, FOMC 영향으로 일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 상승 요인이며,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민감한 산업재 및 소재 업종의 상대적 우위 국면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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