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네 농장'서 블루베리 등 판매
대저토마토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자란 토마토를 일컬으며, 3~5월 봄에만 출하되고 독특한 색 만큼이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의 점질토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 일반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상품이다.
추천 상품으로는 신맛과 짭짤한 맛이 나는 당도 높은 토마토 ‘조경환님의 대저 짭짤이 토마토’, 전북 고창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박계영님의 황토밭 무청 시래기’,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키워낸 ‘김남국님의 무농약 냉동 블루베리’, 전남 곡성의 황토밭에서 무농약으로 자란 ‘노병철님의 무농약 인증 울금’ 등이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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