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대 김순전 교수팀,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출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순전 교수팀이 최근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을 출간했다.

김순전 교수와 박경수 ·사희영 강사가 함께 펴낸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은 오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독특한 해설을 담아낸 개설서로, 일본의 사회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본의 사회와 문화’,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일본소설에 접할 수 있는 ‘한국인을 위한 일본소설 개설’에 이은 역작이다.
이번에 출간한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은 기존 일본문학 관련서적의 ‘일본문학사’혹은 ‘일본문학의 흐름’이라는 순차적 구성에서 탈피, ‘개괄 → 개관 → 개설’이라는 3단계 반복학습법을 고려한 구성방식을 적용했다.

일본문학을 전체적으로 해설하는 ‘제1장 일본문학 개괄’, 일본문학을 시대(X축)별로 해설하는 ‘제2장 일본 시대문학의 개관’, 일본문학을 장르(Y축)별로 해설하는 ‘제3장 일본 장르문학의 개설’등 3개의 장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부록으로 ‘日本文學의 장르별ㆍ시대별 흐름’을 첨부, 일본문학 전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전 교수는 “일본문화 특유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노력이야말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상호이해와 소통의 지름길”이라면서 “‘한국인을 위한 일본문학 개설’을 통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과 일본의 원활한 통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