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 박소담, 남매 같은 닮은꼴 등장…'남장 박소담인가?'

박소담 닮은꼴 배구선수 송명근 사진=SBS 스포츠, SPOTV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설행-눈길을 걷다'가 화제인 가운데 박소담과 닮은꼴 인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장 박소담'이라는 글과 함께 박소담 닮은꼴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현재 프로배구 V리그 OK 저축은행 레프트를 맡고 있는 배구선수 송명근으로 앞서 박소담은 배우 김고은, 가수 비, 가수 샤이니의 키 등 여러 연예인들과 닮은꼴로 언급됐지만 이처럼 비슷한 경우는 드물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장한 박소담이다", "여동생에 보여주니 남매라고 난리친다",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설행'은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박소담)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다음달 3일에 개봉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