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1월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빅데이터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의 결과로 출시된 ‘UCP 포 빅데이터(UCP for BigData)’는 빅데이터 분석환경 구축을 위한 초기 컨설팅부터 하드웨어 인프라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All-in-One Platform)으로특히 데이터 처리 시간 및 저장 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성의 IT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외국계 업체들이 주도하던 국내 중ㆍ대형 컴퓨터 시장에 국내 자본으로는 유일하게 시장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조현준 정보통신PG장(효성 사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1세기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를 향후 ICT시장의 핵심으로 인지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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