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시리아 사태로 인한 인도적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시리아와 시리아 난민을 수용중인 주변국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영국, 독일, 쿠웨이트, 노르웨이 4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이 국조실장은 시리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강조하고 올해 우리 정부의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규모를 서약할 계획이다. 대시리아 지원 규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45만달러였다. 2012년 200만달러에서 지난해 1000만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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