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회장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키움증권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키움증권 창업 5년 만에 업계 1위(위탁부문)로 키웠다. 또한 선경증권 이사, SK증권 상무, 키움닷컴 대표이사, 한국증권협회 비상임이사, 키움증권 부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부회장은 현실정치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향인 충북 괴산 출마를 검토하나'라는 질문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김 전 부회장은 "뒤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안 의원이 국민의당을 이끌어 가는데 좋은 사람을 추천해드리고 제 주위에 있는 좋은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접목시키는 역할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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