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탈리아 국적의 최대 항공사인 알리탈리아 항공이 22개 이탈리아 도시와 유럽 및 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57개 도시에 글로벌 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출발을 기준으로 로마 직항을 비롯해 베니스, 밀라노, 팔레르모 등의 이탈리아 도시와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여행이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왕복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해 64만3500원부터다. 남미의 대표 도시인 상파울루의 경우 121만14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로마에서 환승 시간이 2시간25분으로 연결 역시 용이하다.
본 프로모션은 2월2일까지 진행되며 22일부터(7월29일에서 8월9일 제외) 출발 가능하다.
알리탈리아 항공은 인천-로마 주 4회의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후 2시5분에 출발, 로마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익일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로마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3시에 출발하며, 서울 도착시간은 익일 오전 10시25분이다.
한편, 알리탈리아 항공은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사로 본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시, 알리탈리아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기준 50%에서 30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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