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연구원은 "북한 이벤트는 해묵은 이슈지만 발생 시마다 동북아 긴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만큼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핵실험이 주식, 외환시장에 리스크 요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긴장의 끈을 유지하고 향후 북한과 국제사회의 대응을 지켜봐야겠지만, 이번에도 북한발 이슈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리스크에 민감한 코스닥의 상승반전도 북한 리스크의 제한적인 영향력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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