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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3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1년 직무 경험 제공

최종수정 2015.12.03 09:57 기사입력 2015.12.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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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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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 3년 만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12년 이후 3년 만에 사원급 직원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다.
모집인원은 30여 명이며, 모집분야는 Retail(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 Sales&Trading(주식, 채권, 파생상품 운용 및 기관 대상 Sales 등), IB(기업고객 대상 자금조달, 투자유치, 재무자문, 기업공개, 신규Product 발굴 등), 경영지원(사업전략 수립, 인력 운영관리, 리스크 관리심사, 금융상품 기획, IT서비스 기획, IT시스템 개발, 시스템 운영관리 등)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선발된 사람들에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넉넉히 주기 위해 1년간의 직무탐색 기간을 제공한다.

직무탐색 기간 중 처음 3개월 동안에는 소속 사업본부가 지정한 부서에서 직무 경험을 쌓은 뒤 남은 9개월 동안에는 자기가 원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다. 이후 1년이 지나면 근무희망 부서를 결정하고 해당 부서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의 또 다른 특징은 '열린 채용'이라는 점이다. 2016년 2월에 입사할 수 있는 사람이기만 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학력, 연령, 경력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는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뿐 아니라 다른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각 사업부별로 하며, 같이 일할 대리와 과장 직급 직원들이 선발 과정에 참여한다. 채용되는 사원에 대한 처우도 각 사업부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선발 과정에서 응모자의 분석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응모자의 글쓰기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에세이 평가도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 상환도 지원한다. 입사 후 5년간 회사를 다니면 입사 시점의 학자금 대출 잔액을 상환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지원한다. 대학교 평균 학자금 수준을 감안하여 한도는 4000만원까지로 설정됐다.

서성원 인사지원담당 상무는 "비록 대규모는 아니지만 이번 채용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대한민국 청년들, 그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꿋꿋하게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실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워가며 증권회사 고객들과 미래를 함께할 뜻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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