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릉동 살인사건, 살인범은 따로 있다? '궁금한 이야기 Y' 전문가 의견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릉동 살인사건.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제공

공릉동 살인사건.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공릉동 살인사건이 최초의 정당방위 인정 살인사건이 될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장 상병이 살인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공릉동 살인사건에 대한 미스터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빌라 CCTV에서 사건 발생 당일 장 상병이 빌라에 들어가는 시간부터 박 씨가 머리를 부여잡고 나온 6분 20초간의 진실을 파헤쳤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 장 상병과 함께 있던 친구를 만나 그가 술을 마신 뒤 누구를 찾아가야 한다고 한 뒤 사라졌다는 진술을 들었다.

이에 사건 현장 주변을 취재한 결과 장 상병이 사건 현장 맞은편 집을 두드리고 다친 손을 내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CCTV를 확인한 결과 시간이 맞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이 여자의 비명소리를 들은 시간은 27분, 장 상병이 집에 들어간 시간은 28분, 남자가 나온 시간은 34분이었다. 이에 전문가는 1분 차이가 알리바이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법의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장 상병의 손에 칼로 공격할 때 생기는 상처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릉동 살인사건은 지난 달 24일 새벽 휴가 나온 군인 장모 상병이 노원구 공릉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예비신부 박모 씨를 찔러 죽이고 예비신랑 양모 씨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