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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금메달 28개' 韓, 개막 6일차 목표 초과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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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대표 이승윤(왼쪽)과 기보배[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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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목표로 했던 금메달 스물다섯 개를 초과 달성했다.

한국은 개막 6일 째인 8일 양궁 리커브에서 금메달 네 개, 태권도에서 세 개, 사격과 배드민턴에서 한 개씩 추가하며 총 금메달 스물여덟 개(은메달 17개·동메달 14개)로 종합 1위를 지켰다. 2위 중국(금 17개·은 9개·동 8개)보다 금메달을 열한 개 더 땄다. 종합 3위 진입을 위해 내세웠던 금메달 목표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양궁은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리커브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에 걸린 금메달 다섯 개 중 네 개를 획득했다. 남자부 이승윤(20·코오롱)은 컴파운드 김종호(21·중원대)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3관왕에 올랐다. 여자부 기보배(27·광주시청)도 혼성전과 개인전 정상에 등극했다.

태권도 품새에서는 장세훈(24·경희대), 조정훈(21·나사렛대), 이광현(19·한국체대)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효서(22·한국체대), 최지은(19·경희대), 곽여원(21·용인대)이 우승했고, 권혁인(21·용인대)과 이재희(22·경희대)가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보탰다.

이밖에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의 한지영(21·충북보건과학대)이 결승에서 198.8점으로 우승, 지난 6일 25m 권총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용대(27·삼성전기)가 출전한 배드민턴 단체전은 중국을 3-0으로 꺾고 2013년 카잔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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