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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해운업종 최선호주…매수 타이밍

최종수정 2015.05.07 06:55 기사입력 2015.05.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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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영증권 은 7일 흥아해운 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꼽고 적극 매수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00원을 유지했다.

흥아해운의 1분기 매출액은 2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전분기대비로는 9.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6% 증가했지만 전분기대비 50.8% 감소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대해 "시장운임 움직임이 회사실적에 반영되는 시간차이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운임가정치인 박스당 500달러 대비 실질운임 4% 낮았던 것으로 추정됐다. 3월 중국 수출화물량 영업일수도 부족해 실적이 예상 하회했다. 9억원의 성과급 반영으로 판관비율도 예상대비 0.9%포인트 높았다.

신영증권은 흥아해운의 2분기 운임을 530달러에서 500달러로 하향조정하고, 물동량은 3.4% 상향 조정했다. 투입 연료유가 추정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이익추정치는 소폭 하향조정 되지만, 하반기 견조한 실적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오히려 9억원 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 연구원은 "올해 들어 38% 급등한 소형 컨테이너 운임은 대세 상승의 시작이라 판단된다"라며 "운임 전가 수준에 따라 추가상향 가능성도 존재해 해운업종 최선호주
로 추천, 적극 매수할 때"라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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