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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돕기 위해 예술인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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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용산예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 전시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역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용산의 예술인들이 뭉쳤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1일까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연합해 ‘2014년 용산예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 전시전’을 개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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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미술협회가 주최, 용산미술협회 여성작가회, 우사단 예술공방 스트리트 등 2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31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구는 전시장 무료 대관 등으로 후원에 적극 참여한다.

2개 단체 회원가 출품한 총 100여점에 대해 작품 전시전 및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용산미술협회 소속 여성 작가와 지역 예술공방 청년 작가들이 연합, 연말연시를 맞아 미술, 공예 작품 등에 대한 사랑의 바자 전시회를 개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하는 등 문화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용산미술협회 여성작가회’는 용산미술협회 소속 여성예술가 모임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여성작가전을 열고 있다.

‘우사단 예술공방 스트리트’는 한국이슬람교중앙연합회 부근 우사단로에 위치한 예술공방 모임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수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식구로서 주민들이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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