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6일 오후2시 용산역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유기풍 서강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 전 구간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 완전 개통으로 경의선과 중앙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파주 문산에서 양평 용문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노선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경기도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해 파주 문산에서 양평 용문까지 이동시간이 185분에서 155분으로, 급행전철을 이용할 경우 117분으로 1시간 넘게 단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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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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