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24일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나섰지만 또 실패했다.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전날 정회한 69차 교섭을 다시 열었지만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2시간여 만에 헤어졌다.

노사는 최근 1주일 동안 진행된 집중교섭에서 임금인상안을 포함한 일부 쟁점을 두고 마지막 협상안 문구 정리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임단협의 연내 타결을 위해 26일이나 29일 2차례 교섭을 더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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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도 합의하지 못한다면 연내 타결은 힘들어진다.


올 임단협이 내년으로 넘어갈 경우 협상은 더욱 지지부진해지거나 오히려 노사분규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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