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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흡연율, 알려진 것보다 2.6배 더 높다? 소변검사 해보니…

최종수정 2014.12.24 10:52 기사입력 2014.12.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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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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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흡연율, 알려진 것보다 2.6배 더 높다? 소변검사 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가 보고식 흡연율 조사가 실제 흡연율과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런 차이는 여성에서 더 두드러져 실제 흡연율은 알려진 흡연율보다 2.6배나 높았다.
24일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춘배 교수팀이 여성건강 전문 국제학술지(BMC Women‘s Health)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1만486명이 스스로 보고한 흡연율과 소변 내 코티닌 성분 측정을 통한 실제 흡연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차이가 확인됐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체내 대사물질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스스로 보고한 흡연율은 7.1%였다. 하지만 소변 내 코티닌 검사를 한 결과 흡연율이 18.2%로 높아졌다. 실제 여성 흡연자가 설문조사에서 알려진 것보다 약 2.6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또 남성의 경우도 스스로 보고한 흡연율(47.8%)과 소변 검사를 통한 흡연율(55.1%) 사이에 7.3% 포인트의 차이가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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