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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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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지난 19일 대학 호심기념도서관 5층에서 교수와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지난 19일 대학 호심기념도서관 5층에서 교수와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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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및 다학제과제 확산 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지난 19일 대학 호심기념도서관 5층에서 교수와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등 4개 계열 학과에서 2학기 캡스톤디자인을 수강한 490명의 학생들이 60개의 팀을 이루어 참가하였다. 특히 인문사회계열에서 다른 계열보다 많은 20개의 수행과제를 출품했으며, 참여학과도 12개로 가장 많아 주목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장혁빈(정보통신학과 4년) 학생 외 8명으로 구성된 ‘RBR’팀의 <Beacon 신호를 이용한 전자출석 서비스>가 차지하였다. 이 아이템은 광주대 가족회사인 ㈜광영EMC가 함께 참여한 산학연계과제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과 참여업체의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문사회계열에서도 3개의 팀이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아교육과 ‘안전사냥’팀의 <생활주제에 따른 유아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같은 과의 ‘비빔밥’팀이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다학제과제로 수행한 <예비유아교사를 위한 핵심역량증진 교재 개발>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문사회계열 캡스톤디자인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LINC사업 미참여 학과 교수들도 평가에 참여했으며, 미참여 학과 학생들도 대상에 포함된 CORUS상을 신설하여 캡스톤디자인 및 LINC사업이 대학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업단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수행과제를 통해 특허 5건과 디자인 등록 11건, 프로그램 등록 4건 등 모두 2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할 예정이다.

정문재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계열을 비롯한 비이공계열까지 전공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성과물이 다수 출품되었다”며 “이 성과물들이 지식재산권 등록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훈 LINC사업단장도 “학생들이 작품의 기획 및 설계,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캡스톤디자인은 창조경제와 가장 어울리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비이공계열과 이공계열 간의 창의적인 융복합 과제수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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