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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634명에 문화체험 지원

최종수정 2014.12.19 13:06 기사입력 2014.1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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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부분에서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올 한해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이다. 비장애인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돼 있어 수요는 많지만 업무영역에서는 지원하기 어려운 분야다.
이 때문에 공단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지원활동을 선정했다. 올해 전통문화 체험, 프로야구관람, 음악회 개최, 트릭아트체험, 문화탐방 등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중증장애인은 634명에 달한다. 공단은 이 같은 문화체험 활동이 장애인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업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단은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과 아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도서는 매년 100여권에 달한다. 사전 음성테스트를 통과한 임직원은 녹음도서 제작을 위한 음성녹음, 통과하지 못한 임직원은 점자도서 발간을 위한 입력활동을 실시한다.

아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어릴 때 형성된다는 점에 착안해서 시작됐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개발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도 667명의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박승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인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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