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말레이시아·베트남 정상회담…내일부터 한·아세안 정상회의 주재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전날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11일부터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과의 연쇄 정상회담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나집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를 점검하고 공동 미래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으로 내려가 중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고위급 인사교류를 평가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11∼12일 이틀간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첫날인 11일 2014 CEO 서밋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6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을 갖는다.
12일에는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정상회의 1세션을 주재하고, 이어지는 2세션에서는 기후변화와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토론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은 12일 오후 공동 의장인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