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1분기 흑자전환 달성…"3년 적자 고리 끊고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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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 close 증권정보 131400 KOSDAQ 현재가 1,516 전일대비 97 등락률 -6.01% 거래량 728,815 전일가 1,613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브이첨단소재, 에쓰씨엔지니어링 240억에 매각 결정 프롤로지움, CES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발표 이브이첨단소재, 주주가치 보호 위해 유상증자 철회…"베트남 제2공장 차질 없이 진행" 가 올해 1분기 연결·별도 기준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2026년을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5일 공시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브이첨단소재는 별도 기준 매출 118억원, 영업이익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59억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전사 차원의 수익성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업황 변화와 비용 증가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2023년 37억5000만원, 2024년 7억6000만원, 2025년 20억9000만원으로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들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주력 사업인 고부가가치 FPCB 부문의 체질 개선과 신규 디스플레이 사업 성장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사업은 지난해 1분기 8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올해 1분기 18억원으로 확대되며 125%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 27억원의 약 67% 수준에 해당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을 웃돈 점도 주목된다. 회사 측은 국내 본사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와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안정화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20억원, 영업손실 20억9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분기 만에 4억2000만원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수익 구조 개선 가능성을 보여줬다.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이브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수주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에 집중해 연간 기준 흑자 달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강도 높게 진행한 원가 절감 노력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흑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와 매출 확대를 통해 2026년 연간 영업이익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실적 부진 속에서도 기다려준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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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원가 절감과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이브이첨단소재가 장기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 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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