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7차, 한강변 초고층 단지로 탈바꿈…최고 49층 965가구 재건축
역세권 완화용적률 특례 적용…359% 고밀 개발 허용
서울 반포 일대 한강변 중층 단지인 잠원동 신반포7차 아파트가 역세권 고밀 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965가구의 초고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반포7차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잠원역 서쪽에 있는 320가구 규모의 중층아파트다. 단지 북측 한강변에는 재건축을 완료한 아크로리버뷰신반포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신반포7차 아파트는 공공재건축 방식을 통해 가구수가 기존 320가구에서 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단지 재건축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완화용적률 359.97% 이하가 적용된다. 용적률 완화의 대가로는 도서관,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을 지어 기부채납하게 된다.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해 반포아파트지구를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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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중 사업시행인가, 2029년 착공 등을 거쳐 203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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