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는 올초 안대희,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잇단 낙마를 계기로 현행 청문회 제도가 지나치게 '신상털기' 위주로 진행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지난 7월 출범했다. TF는 그간 세 차례 회의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왔다.
TF는 이날 마련한 최종안을 내달 초 당 지도부에 보고하고 의총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인사청문회법 및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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