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노선은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다.
예매는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7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 운임은 편도기준 최저 시작가격으로 예약률이 상승하면 항공권 가격은 정상운임에 가까워진다"며 "예약상황에 따라 정해진 일정보다 일찍 판매가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0월말부터 적용하고 있는 동계운항 기간 중 국내 4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주147회 왕복에서 주215회 왕복으로 대폭 늘려 여행객의 스케줄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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