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2014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19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2014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이 작품은 이용자의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직접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 구성으로 참여자의 몰입을 극대화해 '자유여행을 하는데 편리한 항공사'라는 메시지를 적절하게 소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주항공이 갖고 있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 작업이었다"며 "특히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한 이용자참여형 인터랙티브 무비 구현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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