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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 ‘호남대 해트트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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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신예 팀인 송원초(교장 신명순·감독 신종식)가 유소년축구 최강자인 불로초(감독 배대식)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신예 팀인 송원초(교장 신명순·감독 신종식)가 유소년축구 최강자인 불로초(감독 배대식)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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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불로초, 공동 3위 송정국술원·금당초, 최우수선수상 황지환"
"축구학과 학생들 대회준비부터 운영까지 완벽, 내년 5월 ‘2회 대회’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회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신예 팀인 송원초(교장 신명순·감독 신종식)가 유소년축구 최강자인 불로초(감독 배대식)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축구학과의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 주최로 16일 호남대 광산캠퍼스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송원초는 불로초와 전후반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15번째 킥커까지 출전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이겨 초등축구 왕좌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준우승은 불로초, 공동 3위는 송정국술원·금당초, 페어플레이상은 최연소 참가팀인 강한친구들이 차지해 상장과 부상(축구용품)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팀 모두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 송원초 황지환은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어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 등 개인 2관왕을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에 정은기(불로초), 골기퍼상은 김도언(송원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지역 초등학생 17개 팀이 초청돼 15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호남대 축구학과 학생들의 손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데 의의가 크다.

축구산업 각 분야 동아리 체제로 운영되는 축구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심판동아리(동아리장 이진욱 2년) 소속 재학생들이 경기 심판으로, 지도자동아리(동아리장 장성태 3년) 학생들이 코치로 활약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또 행정동아리(동아리장 배제원 4년) 학생들은 경기의 전반적인 운영을, 의무동아리(동아리장 이송연 3년) 학생들은 부상 선수들의 응급처치를 맡는 등 축구학과 학생 전원이 참여해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제2회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유소년 축구대회’는 2015년 5월에 전국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062-940-37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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