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암 투병에도 씩씩한 모습 '눈길'…"누가 보면 시한부인 줄 알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홍진경이 암 투병으로 인한 본인의 삭발 머리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MC 이영자는 홍진경에게 “(삭발한 모습이) ‘남자 같다’는 주변 반응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패션 쪽 일을 하면서 삭발을 몇 번 경험 해봤기에 괜찮다”며 어떤 모습에도 개의치 않는 진정한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어 “가발을 쓰기엔 제주도 바람이 너무 세다”며 본인의 삭발 머리에 대해 의연하게 대답했다.
‘식사하셨어요’ 홍진경 편 2부는 오는 9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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