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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프리미엄 소주 시장 공략...'프리미엄 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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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도수 17.5%, 출고가 1250원...투명ㆍ슬림한 용기 사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ㆍ경북을 대표하는 주류업체 금복주가 '프리미엄 참' 소주를 출시,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금복주가 이달 중 자작나무 활성숯 정제와 100% 천연원료로 깨끗함과 순수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참 소주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참 소주는 저도주 문화에 맞춰 알코올도수 17.5%로 출시되며, 용량은 375㎖, 출고가는 1250원에 책정됐다.

보드카에 사용되는 알코올 정제력이 탁월한 자작나무 활성 숯 5회 정제로 음이온 활성이 우수하며, 이취ㆍ잡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깨끗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식물성 천연 감미료인 '결정과당'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는 '스테비오사이드'와 같은 천연원료만 사용해 더욱 순하고 부드럽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천편일률적인 녹색병을 버리고, 맑고 투명ㆍ슬림한 용기와 코발트 블루 컬러의 고어체 참을 감성적 느낌으로 심볼화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도매상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참 소주가 공급되는 것으로 안다"며 "'맛있는 참' 소주에 이어 프리미엄 참 소주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금복주는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경주법주, 화랑, 금복주, 맛있는 참, 순한 참, 스타일, 담금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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